삼국지 우길(于吉) 도사, 손책의 노여움을 사 죽게 된 우길

삼국지에서 인물의 관계도만 알아도 삼국지가 다 읽은 것과 같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물 위주의 설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길 선생 우길 도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길

태어난 연도 :??? 

사망 연도 : 200년

 

후한의 도사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바람 일으키는 도사말이다. 동방에 살고 있었으며 오나라인 강동 부근에 왕래를 했다. 부수를 사용해 환자를 치료해 신앙을 모았다. 그는 어떻게 치료를 잘하게 되었는지 설명하자면

순제때 약초를 캐러 산에 갔다가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 태평청령서라는 의서를 찾게 되었고 그 의술로 널리 알렸다

훗날 제자인 양해가 태평청령서를 황제에게 바치나 거절당한다.

원소의 사자 진진

오나라의 손권의 형인 손책이 원소의 사자인 진진을 환대하고 있을 때 우길이 나타나서 참여자들이 손책보다 우길을 더 존중하여 손책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기우를 명령받게 되고 실제로 우길이 비를 내리게 하자 요술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처형된다

손책(손견의 아들,손권의 형)

그 후 손책은 우길의 망령에 시달려 요절하게 된다.

 

손책은 실제로 조조와 내통하던 허공의 식객에게 습격당해 중상을 입게 되고 그 후 회복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이다.